중소기업이 설립 2년 경과 후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대손상각비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나요?

중소기업의 경우, 회수기일이 2년 이상 지난 외상매출금 및 미수금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증 없이 대손상각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는 2020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채권부터 적용됩니다. 다만,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서 발생한 채권은 제외됩니다.

대손상각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손충당금 설정: 매출채권의 일부를 미리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여 미래의 손실에 대비합니다.
2. 대손상각비 계상: 실제 대손이 발생한 경우, 대손충당금과 상계하거나 대손상각비로 처리합니다.

부가세 측면에서는 대손세액공제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