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신청하거나 요구하는 사항이라도, 법에서 사용자에게 허용·지급 의무를 부여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나뉩니다. 법에서 허용·지급 의무를 정한 사항은 원칙적으로 사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고, 반대로 법에서 강제하지 않는 사항은 취업규칙·단체협약·근로계약에 근거가 있거나 사용자가 승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자가 거부할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사용자가 허용·지급해야 하는 대표적인 사항
사용자가 거부할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 사항
거부 가능 여부를 볼 때 함께 확인할 것
결국 같은 ‘근로자가 원하는데 사업자가 안 해주는 상황’이라도, 법정 권리인지, 규정상 신청·승낙 사항인지, 예외 사유가 있는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집니다. 구체적인 사안(어떤 휴가·휴직·단축인지, 신청 시기와 사유, 사업장 규정 내용)을 알아야 거부 가능 여부를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