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P과 IFRS에서 건설업 진행률 산정 방식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2025. 7. 17.
GAAP과 IFRS는 건설업 진행률 산정 방식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K-GAAP은 발생원가를 기준으로 진행률을 산정하는 반면, K-IFRS는 총공사예정원가에 진행률을 곱하여 공사원가를 인식합니다.
K-GAAP (일반기업회계기준): 발생원가를 기준으로 진행률을 산정하며, 장부에 집계 배부된 공사원가를 매출원가로 이체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실제 발생한 원가를 기반으로 진행률을 계산합니다.
K-IFRS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계약원가'에 진행률을 곱하여 공사원가를 계산합니다. 이는 '총공사예정원가' 중 진행률만큼을 공사원가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중 특정 현장의 예정이익률과 예정이익을 예측 가능하게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량기준에 의한 진행률을 적용하는 현장의 경우, 장부상 누적 발생 원가와 계약비용 간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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