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부업으로 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은 무엇인가요?

군인이 부업으로 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가산세 부과: 부업 소득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를 하더라도 소득을 누락하는 경우 미납 세금에 대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금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불이익입니다.
• 건강보험료 증가 및 직장 통보: 연간 부업 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소득월액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추가된 소득 규모에 따라 기존 보험료의 5~10% 정도가 늘어나며, 이 정보는 재직 중인 회사(군)에도 통보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업 사실을 직장에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