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충당금이 차변에 올 때와 대변에 올 때 각각 어떤 회계적 의미가 있나요?
2025. 7. 24.
대손충당금이 차변에 오는 경우는 대손이 발생하여 채권을 상각하거나, 대손충당금 잔액이 필요한 금액보다 많아 환입 처리할 때입니다. 반대로 대손충당금이 대변에 오는 경우는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거나, 대손 처리했던 채권을 회수하여 대손충당금을 다시 증가시킬 때입니다.
대손충당금 차변:
- 대손 발생 시: 회수 불가능한 채권이 발생하여 대손충당금을 사용하여 해당 채권을 상각할 때 차변에 기록됩니다. 이는 설정된 대손충당금을 감소시키는 의미입니다.
- 대손충당금 환입 시: 결산 시 대손충당금 잔액이 실제 필요한 대손 예상액보다 많을 경우, 초과분을 감소시키고 수익으로 처리하기 위해 차변에 기록됩니다.
대손충당금 대변:
- 대손충당금 설정 시: 결산 시 예상되는 대손에 대비하여 대손충당금을 설정할 때 대변에 기록됩니다. 이는 대손상각비라는 비용을 인식하고 대손충당금이라는 자산의 차감 계정을 증가시키는 의미입니다.
- 대손 처리 채권 회수 시: 이전에 대손 처리했던 채권을 나중에 회수하게 되면, 회수된 금액만큼 대손충당금을 다시 증가시키기 위해 대변에 기록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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