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를 하루 연체 후 납부했을 때 신용등급에 영향이 있나요?
2025. 7. 26.
국세를 하루 연체하더라도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단기 연체: 일반적으로 10만 원 미만의 소액 연체나 5일 미만의 단기 연체는 신용 정보상 연체 기록으로 공유되지 않아 신용등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해당 금융기관에는 기록이 남아 추후 신용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장기 연체 및 반복 연체: 국세 체납 정보는 신용평가에 반영될 수 있으며, 체납이 1년 이상이거나 500만 원 이상인 경우, 또는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신용정보집중기관에 자료가 제공되어 신용불량 정보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규 대출 중단, 신용카드 발급 제한 등 각종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납부지연가산세: 세금을 납부기한까지 내지 않거나 적게 낸 경우,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이는 납부하지 않은 세액에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납부일까지의 기간에 대해 1일 0.022%의 이자율이 적용되어 계산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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