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차손은 외화자산을 회수하거나 외화부채를 변제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의미하며, 이는 환율 변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외환차손 발생 시 분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화자산 회수 시: 외화자산의 장부가액보다 원화 회수액이 적을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외상매출금 1,000,000원을 회수할 때 환율 변동으로 900,000원만 입금받았다면, 차변에 보통예금 900,000원, 외환차손 100,000원, 대변에 외상매출금 1,000,000원으로 분개합니다.
외화부채 변제 시: 외화부채의 장부가액보다 원화 상환액이 많을 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외상매입금 1,000,000원을 지급할 때 환율 변동으로 1,100,000원을 지급했다면, 차변에 외상매입금 1,000,000원, 외환차손 100,000원, 대변에 보통예금 1,100,000원으로 분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