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하일 때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2025. 8. 1.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2천만원 이하인 경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직장가입자:
- 직장가입자의 경우, 보수 외 소득(주택임대소득 포함)이 연간 2천만원을 초과할 때 초과분에 대해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주택임대소득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소득반영률 100%가 적용됩니다.
- 예를 들어,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 1,800만원(필요경비 50% 및 기본공제 200만원 차감 후 700만원)과 금융소득 2,000만원이 있다면, 총 2,700만원 중 2천만원을 초과하는 700만원에 대해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지역가입자:
-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과 재산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주택임대소득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면세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100% 건강보험료가 부과됩니다.
- 주택임대소득이 1원이라도 발생하면 피부양자 자격이 상실될 수 있습니다. 다만, 등록임대사업자의 경우 연간 1천만원, 미등록임대사업자의 경우 연간 400만원까지는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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