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가 타인 명의 계좌에 급여 등을 입금받으면, 해당 금액이 계좌 명의자의 소득으로 간주돼 소득세 신고 의무가 발생하고, 신고 누락 시 가산세·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에게 소득을 이전하면 증여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세무당국은 소득 은폐·압류 회피 목적으로 판단해 추가 조사·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