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에서 남편의 소득이 많을 경우 주택청약통장 세액공제는 남편이 받아야 하나요?

남편의 소득이 더 많다면, 남편이 주택청약통장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 다만, 세액공제는 해당 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계좌주)과 무주택·연간 급여 7천만원 이하·세대주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습니다. 남편이 위 요건을 만족한다면 남편이 공제를 받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 세액공제는 계좌주가 직접 신청하고,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적용하면 세액 감소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 배우자도 무주택·세대주이며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별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2025년부터는 배우자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