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법인 사무실 대표가 사망했을 때 회사 세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법인 대표가 사망해도 법인세 중간예납은 법인 자체 의무이므로 정상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특수관계 소멸 시 대표에게 지급된 가지급금은 원칙적으로 특수관계 소멸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에 상여로 소득처분되며, 이때 소득세 납세 의무는 피상속인(상속인)에게 발생합니다. 다만, 가지급금이 상속인에게 승계되지 않거나 회수할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상여로 소득처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법인세 중간예납은 법인에 귀속되는 의무이며 대표 사망과 무관합니다.
• 특수관계 소멸 시 가지급금은 특수관계 소멸일 사업연도에 상여로 소득처분(법인세법 제28조 제1항 제4호나목).
• 상속인에게 소득세 납세 의무가 발생(법인세법 시행령 제106조 제1항).
• 회수 불가능 사유가 있으면 상여 소득처분을 하지 않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