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세무조사를 받을 때 자녀의 계좌도 전부 확인되는지 알려주세요.

부모가 세무조사를 받으면 국세청은 조사 목적에 따라 자녀의 계좌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속·증여세 조사에서는 피상속·피증여인의 10년치 금융거래내역을 모두 검토하므로 자녀 계좌 이체 내역도 확인 대상이 됩니다. 자금출처조사 시 부동산 취득 등과 연관된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자녀 계좌도 포함될 수 있지만, 일반 사업자 조사 등에서는 별도 동의 없이는 조회가 제한됩니다. 따라서 사전 증빙(차용증, 이체 메모 등)을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세청은 상속·증여세 조사 시 10년간 모든 계좌이체를 검토함(Heumtax, 2025)
• 자금출처조사는 부동산 취득 등과 연계된 자금 흐름을 추적함(Loel, 2025)
• 일반 세무조사는 개인 계좌를 무단 조회하지 않음(네이버 블로그,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