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추진비와 페이백 비용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업 업무추진비는 법인세법 제25조·조세특례제한법 제136조에 따라 ‘업무와 관련해 특정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물품·금품’을 말하며, 연간 한도(일반 1,200만원·중소 3,600만원 등)와 수입액 비율에 따라 손금산입이 제한됩니다. 반면 ‘페이백 비용’은 세법에서 별도 정의·한도가 없으며, 주로 매출채권 회수와 관련된 비용으로 손금산입 여부가 개별 사안에 따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두 비용은 적용 근거와 한도·손금산입 기준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