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환류소득금액과 각사업연도소득금액은 각각 무엇이며, 차이는 무엇인가요?

미환류소득은 기업이 벌어들인 소득 중 투자·임금·상생협력 등에 재투자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하고, 기업소득의 70%(투자포함) 혹은 15%(투자제외)에서 해당 항목을 차감해 산출합니다. 각 사업연도 소득은 해당 연도에 발생한 익금 총액에서 손금 총액을 뺀 순이익을 말합니다. 즉, 미환류소득은 재투자 여부에 초점을 둔 조세특례 계산이고, 각 사업연도 소득은 회계상의 순이익을 나타냅니다.

• 미환류소득: 기업소득×70%‑(투자+임금증가+상생) 또는 기업소득×15%‑(임금증가+상생) (조세특례제한법 시행규칙 제45조의9)
• 각 사업연도 소득: 익금 총액‑손금 총액 (소득세법 제1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