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종류별 외국인 일용직 세무 처리 차이는 무엇인가요?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의 세무 처리는 비자 종류와 관계없이 급여 지급 시 원천징수·소득세·4대보험 신고는 동일합니다. 다만, 비자에 따라 취업 허가 여부가 달라져 고용 자체가 불법이면 세무 신고 자체가 문제됩니다.

• 취업 허가가 있는 비자(G‑1 등): 정상적으로 급여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합니다. 고용주는 외국인등록증·사업자등록증 등으로 체류·취업 허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취업 허가가 없는 비자(관광·단기방문 등): 고용이 불법이며, 고용주가 처벌 대상이 됩니다. 세무 신고 시에도 위법 고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 공통 세무 절차: 원천징수세 신고, 4대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요양보험) 가입·신고, 현금 지급 시 현금영수증 발행 등은 비자 종류와 무관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