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금을 세후 400만원으로 받게 될 때 세금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나요, 아니면 근로자가 부담해야 하나요?

합의금은 근로자가 직접 부담하는 소득세·지방소득세이며, 사업주는 원천징수 의무가 있을 경우 이를 대신 징수해 국세청에 납부합니다. 즉 세금 부담은 근로자에게 있지만, 사업주가 원천징수·납부를 수행합니다.

• 합의금은 ‘기타소득’ 또는 ‘퇴직소득’으로 분류돼 근로자에게 과세됩니다(소득세법 제4조, 제33조, 제84조).
• 사업주는 지급 시 원천징수 의무가 있으면 세액을 원천징수하고 납부합니다(소득세법 제8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