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장부를 정리하려면 다음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1️⃣ 증빙서류 수집 –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계좌내역 등 5년 보관 의무가 있는 모든 원본·전자문서를 한곳에 모읍니다. 2️⃣ 거래 일자·구분 정리 – 매출·매입을 날짜·거래처·계정과목별로 구분하고, 현금·카드·계좌별로 표로 정리합니다. 3️⃣ 간편장부·복식부기 선택 – 연매출 3억 원 미만이면 간편장부(수입‑지출만 기록), 초과이면 복식부기(자산·부채·자본까지 이중기록)로 작성합니다. (소득세법 제160조, 국세기본법 제85조의3) 4️⃣ 전산·소프트웨어 활용 – 홈택스·국세청 전자장부, 혹은 ‘이지샵 자동장부’ 등 회계 프로그램에 데이터를 입력해 자동으로 전표·잔액을 생성합니다. 5️⃣ 감가상각·결손금 반영 – 자본적 지출은 감가상각비로, 손실은 15년 이월 결손금으로 처리해 절세 효과를 확보합니다. 6️⃣ 보관·제출 – 완성된 장부와 증빙을 전자·종이 모두 5년간 보관하고, 연 1회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신고 시 제출합니다. 7️⃣ 전문가 검토 – 최종 검토는 세무사·회계사에게 맡겨 누락·오류를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