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보험 취득일자 변경 시 과태료 부과 여부 및 기타 문제점에 대해 알려줘
2025. 10. 16.
4대보험 취득일자 변경 시 과태료 부과 여부 및 기타 문제점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4대보험 취득일자 변경은 원칙적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변경 사유와 경위에 따라 과태료 부과 여부 및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거:
취득일자 변경 시 과태료 부과 가능성: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보험은 법정 신고 기한 내에 정확한 정보를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취득일자 변경은 신고 지연 또는 허위 신고로 간주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특히, 고용보험의 경우 이중 취득이 제한되므로, 취득일자 정정 시 이전 회사와의 퇴사일 및 현재 회사와의 입사일 조율이 중요합니다. 이전 회사의 신고 오류로 인해 발생한 경우에도,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 부과 기준 및 예외:
- 국민연금: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고용보험: 지연 신고 또는 미신고 시 1인당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거짓 신고 시에는 1인당 5~10만원,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산재보험: 지연 신고 또는 미신고 시 1인당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거짓 신고 시에는 1인당 5~10만원,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예외: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정정, 예를 들어 직원의 단순 실수로 인한 퇴직일 오기입 등과 같이 납세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명백한 오류의 경우, 관련 기관에 소명하여 과태료 면제 또는 감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소명 자료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기타 문제점:
- 이중 취득 문제: 고용보험은 이중 취득이 제한되므로, 취득일자 변경 시 이전 회사와의 퇴사일과 현재 회사와의 입사일이 동일하거나 중복되지 않도록 명확히 정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용보험 취득일이 정정될 수 있습니다.
- 보험료 정산: 취득일자 변경으로 인해 보험료 납부액에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변경된 취득일자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재산정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납부 또는 환급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정선화 변호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변호사정선화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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