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 여성이 부모님 부양으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 후 재취업 및 생계 유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훈련: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사무, 회계, 컴퓨터, 요양보호사, 조리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교육 수료 시 수료수당을 지급하며, 취업 성공 시에는 취업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서 상담, 직무 교육, 취업 알선 등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돌봄 서비스, 행정사무, 도시락 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재취업을 도울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50세 이상 특별 지원): 50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500만 원의 훈련비를 지원받아 간호조무사, 바리스타, 미용, 컴퓨터 활용능력 등 원하는 분야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장려금도 별도로 지급됩니다.
시니어인턴십 및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60세 이상): 만 60세 이상인 경우, 공공시설 관리, 경비, 돌봄 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여 월 30만 원에서 80만 원 수준의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여성 가구 추가 혜택: 한부모,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여성 가구의 경우 자녀 양육비, 주거 지원금, 생활 안정 자금 등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시면 재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계 유지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시면 상세한 상담과 함께 본인에게 맞는 지원 제도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