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개월회원권 판매 사업장이 폐업 시 선수수익을 보통예금으로 대체하는 회계 처리가 맞는지 알려줘

다개월 회원권 판매 사업장이 폐업 시 선수수익을 보통예금으로 대체하는 회계 처리는 일반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선수수익은 고객으로부터 미리 받은 대가로, 아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부채입니다. 사업장이 폐업하는 경우, 해당 선수수익은 고객에게 환불해주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보통예금으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수익을 감소시키고 보통예금 또는 미지급금 등으로 처리하여 고객에게 환불하는 회계 처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폐업 시 선수수익을 보통예금으로 대체한다는 것은, 해당 선수수익이 더 이상 부채가 아니며 보통예금으로 전환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 이는 고객에게 환불 의무가 소멸되었거나 다른 형태로 처리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회계 처리 원칙에 따르면, 폐업 시에도 고객에 대한 환불 의무는 이행되어야 하므로 선수수익을 보통예금으로 직접 대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회계 처리는 사업장의 구체적인 상황, 즉 폐업 시 선수수익 처리 방안(예: 환불 절차, 잔여 서비스 제공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계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회계 처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