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가 수리를 위해 해외 직구한 부품도 경비 처리가 가능한가요?
2025. 10. 22.
네, 배달기사님께서 수리를 위해 해외 직구하신 부품도 사업 관련성이 있다면 경비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사업 운영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출임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비 처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 증빙 서류 확보: 해외 직구 시 구매 영수증, 해외 송금 증빙, 관세 납부 영수증, 운송비 영수증 등 해당 부품 구매와 관련된 모든 증빙 서류를 꼼꼼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이는 세무 신고 시 필수적인 자료가 됩니다.
- 사업 관련성 입증: 해당 부품이 배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차량이나 장비의 수리에 사용되었음을 명확히 입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리 내역서나 정비사의 확인서 등을 첨부하면 좋습니다.
- 장부 기록: 거래 번호, 물품 금액, 해외 송금 내역, 배송 내역, 운송장 번호, 구매 대행 수수료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판매 대장을 꾸준히 작성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하신 경우에도 사업 관련성이 입증된다면 경비 처리가 가능하지만, 사업용 계좌를 통해 거래하는 것이 자금 흐름을 명확히 하고 증빙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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