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플루언서가 해외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 과세 대상이 되나요?
2025. 10. 23.
해외 인플루언서가 해외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 해당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이 한국의 세법상 과세 대상이 되는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의 원천이 한국에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며, 이는 인플루언서의 거주자 여부, 마케팅 활동의 성격, 그리고 한국과의 조세 조약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해당 인플루언서가 한국 거주자에 해당하고, 한국 내에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다면 이는 한국에서 과세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거주자라 하더라도 한국 내에서 용역을 제공하여 발생한 소득(국내원천소득)에 대해서는 한국 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광고주가 한국에 있고 대가를 한국에서 지급하는 경우, 해당 소득이 한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과세 여부 및 세율 적용은 인플루언서의 구체적인 상황과 관련 국가와의 조세 조약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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