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8500만원 1인 가구 근로자가 급여 외 프리랜서 소득이 있을 경우, 세금 및 소득세 신고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연봉 8,500만원인 1인 가구 근로자이면서 프리랜서 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시 프리랜서 소득을 포함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프리랜서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며, 3.3%의 원천세가 미리 납부되었더라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최종 세액을 확정해야 합니다. 납부한 원천세액은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근로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해당 소득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프리랜서 소득은 금액과 관계없이 신고 대상입니다.
2. 신고 방식: 프리랜서 소득에 대해 추계신고(단순경비율 또는 기준경비율 적용) 또는 기장신고(간편장부 또는 복식부기) 중 유리한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소득 규모, 지출 증빙 등에 따라 절세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소득 공제 및 세액 공제: 부양가족, 연금저축, 기부금 등 적용 가능한 소득 공제 및 세액 공제를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1인 가구이므로 기본 공제 외 추가 공제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4. 원천징수세액: 프리랜서 소득에서 미리 납부한 3.3%의 원천세액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최종 납부할 세액이 결정됩니다.
5. 신고 기한: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