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접대비 외 식대, 선물 등 다른 접대비의 한도와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골프 접대비와 마찬가지로 식대, 선물 등 다른 접대비 역시 일반적인 접대비 한도 내에서 세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구체적인 한도와 적용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접대비 기본 한도 (2024년 기준)

• 일반 기업: 연간 최대 1,200만원
• 중소기업: 연간 최대 3,600만원

수입금액에 따른 추가 한도

위 기본 한도 외에 사업연도 수입금액에 따라 다음과 같은 추가 한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1. 수입금액 100억원 이하: 수입금액의 0.3%
2. 수입금액 100억원 초과 500억원 이하: 수입금액의 0.2%
3. 수입금액 500억원 초과: 수입금액의 0.03%

주요 차이점 및 고려사항

• 증빙: 모든 접대비는 거래처 접대 목적이어야 하며, 법인카드 사용 및 적격증빙(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히 3만원을 초과하는 접대비는 반드시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합니다.
• 성격: 골프 접대비는 운동시설 이용료로 분류될 수 있으며, 식대는 식음료비, 선물은 물품 구입비 등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법상으로는 모두 '접대비'로 통합 관리됩니다.
• 한도 적용: 위에서 설명한 기본 한도와 수입금액별 추가 한도를 합산하여 최종 접대비 한도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사업 규모와 수입금액에 따라 실제 적용되는 한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 접대비는 사업과 관련하여 거래처 등에 지출한 비용 중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세법에서 정한 한도까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접대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출의 목적, 상대방, 금액 등을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철저히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