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상여금과 연말 상여금의 세금 차이를 알려주세요.

명절 상여금과 연말 상여금은 모두 근로소득에 포함되어 세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상여금의 지급 시기와 방식에 따라 세금 계산 및 원천징수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명절 상여금과 연말 상여금 모두 근로소득으로 간주되어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근거:

1. 상여금의 성격: 상여금은 정기적인 급여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금품으로, 명절 상여금이나 연말 상여금 모두 근로자의 노고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근로소득으로 분류되어 소득세법에 따라 과세됩니다.
2. 세금 계산: 상여금은 월 급여와 합산하여 종합소득 과세표준을 계산하고, 해당 세율을 적용하여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별도의 세액공제 비율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3. 원천징수: 일반적으로 명절 상여금이나 연말 상여금은 해당 상여금이 포함된 달의 급여에서 원천징수됩니다. 만약 상여금 지급 시 원천징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연말정산 시 반영하여 세금을 정산하게 됩니다.
4. 지급 대상 기간에 따른 차이:
   • 지급 대상 기간이 정해진 경우: 상여금과 해당 기간 외 급여를 합산한 평균 급여액을 기준으로 간이세액표에 따라 세액을 계산합니다.
   • 지급 대상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해당 연도의 1월 1일부터 상여 지급일까지를 지급 대상 기간으로 하여 원천징수 세액을 계산합니다.

참고: 명절에 현금 대신 지급되는 상품권이나 선물 세트 등도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대표자 개인의 사비로 지급되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