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손상각비와 대손충당금의 회계처리 예시를 알려주세요.
2025. 11. 3.
대손상각비 및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예시
결론적으로, 대손상각비는 회수 불가능한 채권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의미하며, 대손충당금은 이러한 미래의 손실에 대비하여 미리 설정해두는 금액입니다. 회계처리 시에는 대손상각비로 비용을 인식하고, 동시에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거나 차감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근거:
대손의 정의 및 발생:
- 대손이란 외상매출금, 대여금 등 회수할 수 없게 된 채권을 의미합니다.
- 대손이 발생하면 기업은 이를 비용으로 인식해야 하며, 이 비용을 '대손상각비'라고 합니다.
대손충당금 설정:
-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대손을 예측하여 미리 대비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계정을 설정합니다.
- 대손충당금은 자산(매출채권 등)의 차감 계정으로 표시됩니다.
회계처리 예시:
- 대손충당금 설정 시:
- 예상되는 대손액만큼 대손상각비(비용)를 인식하고, 대손충당금(자산 차감)을 설정합니다.
- 예시: 외상매출금 1,000,000원 중 20,000원을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 차변: 대손상각비 20,000원 / 대변: 대손충당금 20,000원
- 대손 확정 시:
- 실제로 채권을 회수할 수 없게 되면, 설정된 대손충당금으로 먼저 상계 처리합니다.
- 대손충당금 잔액이 부족하면, 부족한 금액만큼 대손상각비로 추가 인식합니다.
- 예시: 외상매출금 20,000원이 회수 불능으로 확정되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20,000원인 경우
- 차변: 대손충당금 20,000원 / 대변: 외상매출금 20,000원
- 예시: 외상매출금 30,000원이 회수 불능으로 확정되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20,000원인 경우
- 차변: 대손충당금 20,000원, 대손상각비 10,000원 / 대변: 외상매출금 30,000원
- 대손 처리한 채권 회수 시:
- 회수된 금액만큼 현금(자산 증가)을 기록하고, 대손충당금(자산 차감)을 증가시킵니다.
- 예시: 이전에 대손 처리했던 외상매출금 5,000원을 회수한 경우
- 차변: 현금 5,000원 / 대변: 대손충당금 5,000원
- 대손충당금 설정 시: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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