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율 적용 대상이 아닌 거래에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잘못 발행했을 때 발생하는 세무상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2025. 11. 4.
영세율 적용 대상이 아닌 거래에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잘못 발행한 경우, 이는 실제 거래 내용과 다른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것으로 간주되어 세금계산서 관련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주요 세무상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금계산서 불성실 가산세 부과: 실제 거래는 과세 대상임에도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경우, 이는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것으로 보아 공급가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공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거나 수취한 경우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매입자의 매입세액 공제 불가: 공급받는 사업자는 영세율이 적용되지 않는 거래에 대해 영세율 세금계산서를 수취했으므로, 해당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공급받는 사업자에게 세무상 불이익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수정 세금계산서 발급 필요: 잘못 발행된 영세율 세금계산서는 수정하여 발급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기존 세금계산서를 취소하고, 올바른 세율(일반세율)을 적용한 새로운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추가적인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