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장성 보험료 세액공제 가능한가요?

네, 어린이 보장성 보험료도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어린이 보장성 보험료는 근로자 본인 또는 기본공제 대상자(소득 및 나이 요건 충족)를 피보험자로 하고 근로자가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에 세액공제 대상이 됩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제 대상 보험료: 만기에 환급되는 금액이 납입보험료를 초과하지 않는 보장성 보험이어야 합니다. 보험계약 또는 영수증에 보험료 공제 대상임을 표시해야 합니다.
2. 피보험자 요건: 보험의 피보험자가 근로자 본인이거나, 근로자의 기본공제 대상자(소득 및 나이 요건 충족)여야 합니다. 기본공제 대상자에는 직계존속, 직계비속, 형제자매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보험료 납입 주체: 보험료는 근로자가 직접 납입해야 합니다. 다만, 소득이 없는 기본공제 대상자가 계약자일 경우에도 근로자가 보험료를 납입했다면 공제가 가능합니다.
4. 공제 한도 및 공제율: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한 보험료의 1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보장성 보험의 경우 15%의 공제율이 적용됩니다.
5. 주의사항: 저축성 보험은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며, 단체성 보험의 경우에도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배우자의 연간 소득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여 기본공제 대상자가 아닌 경우, 해당 배우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료는 세액공제가 어렵습니다. (단, 근로자 본인이 계약자이고 피보험자가 '부부 공동'인 경우는 예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