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직원 채용 시 급여 지원 정책이 있나요?
네, 정부에서는 직원 채용 시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급여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주로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주요 지원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2년간 1,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이는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두루누리 지원금: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의 80%를 최대 3년간 지원합니다. 월 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되며, 사회보험 가입을 장려합니다.
고용창출장려금: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대제 개편, 근로시간 단축, 국내 복귀 기업, 신중년 적합 직무 채용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합니다. 늘어난 근로자 수에 따라 월 4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지원될 수 있습니다.
고령자 고용 지원금: 만 60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을 늘린 기업에 대해, 분기별 증가한 고령자 수 1인당 월 3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합니다.
지역 고용 촉진 장려금: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구직자를 6개월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대해 월 통상 임금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유연근무제 장려금, 출산·육아기 고용안정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각 지원금은 기업의 규모, 근로자의 연령 및 조건, 사업장의 위치 등에 따라 지원 대상과 금액이 달라지므로, 상세한 내용은 관련 기관의 공고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