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임차인에게 2억 권리금을 지급하고 입점한 매장을 건물주로부터 명도 합의금으로 2억 4천만원을 받고 명도했을 때 발생하는 종합소득세는 얼마인가요?
2025. 11. 8.
기존 임차인에게 지급한 권리금 2억 원은 필요경비로 인정되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물주로부터 받은 명도 합의금 2억 4천만 원은 소득의 성격에 따라 종합소득세 과세 여부가 결정됩니다. 만약 이 합의금이 영업권의 대가로 인정될 경우, 필요경비 60%를 제외한 나머지 40%에 대해 기타소득으로 과세됩니다. 이 경우, 2억 4천만 원의 40%인 9천 6백만 원이 기타소득금액이 됩니다. 만약 합의금이 단순히 건물을 조속히 인도받기 위한 사례금으로 인정될 경우, 필요경비가 인정되지 않아 2억 4천만 원 전액이 기타소득금액이 됩니다. 정확한 과세 여부 및 세액은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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