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선수가 아닌 일반 운동선수에게 적용되는 원천징수세율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 운동선수의 경우, 프로선수가 아닌 일반 운동선수가 국내 광고 출연 계약 등을 통해 소득이 발생하면 거주자 또는 비거주자 여부에 따라 다른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됩니다.

• 거주자: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1년 이상 거소를 둔 개인으로, 국내 광고 출연 계약 등으로 얻는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간주되어 지급액의 3.3%(지방소득세 포함)의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됩니다. 이후 종합소득세 신고 시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정산하게 됩니다.
• 비거주자: 국내에 주소를 두지 않고 1년 이상 거소를 두지 않은 개인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인적 용역 소득에 대해 지급액의 22%(지방소득세 포함)의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완납적 원천징수로 종결됩니다.

운동선수의 거주자 및 비거주자 판정은 국내에서의 생계 유지, 가족 관계, 자산 보유 등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