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보상부채(연차충당부채)는 근로자가 근무를 제공한 시점에 미래에 사용할 연차휴가에 대한 권리가 발생하므로, 해당 권리에 대한 비용과 부채를 인식해야 합니다. 이는 연차휴가 사용 시점이나 현금 지급 시점이 아닌, 근로 제공 시점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회계처리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차촉진제도를 사용하지 않는 회사:
연차촉진제도를 사용하는 회사:
간편법 적용: 실무적으로는 연차충당부채 계산 및 회계처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간편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중에 급여 지급 시 연차유급휴가 지급을 별도로 고려하지 않고, 결산 시점에 전년도와 당년도의 연차충당부채 차액만을 조정하여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