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시 통장을 일반전표에 추가하여 분개하는 것이 맞는지 알려줘.

결산 시 법인 통장 내역을 일반전표에 입력하여 분개하는 것은 일반적인 회계 처리 절차에 해당합니다. 이는 회사의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법인세 신고 등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통장 내역 확인: 법인 통장의 월별 또는 기간별 거래 내역을 엑셀 파일 등으로 받거나 직접 확인합니다.
2. 계정과목 분류: 각 거래 내역에 해당하는 계정과목(예: 상품매출, 급여, 임차료, 보통예금 등)을 분류합니다.
3. 일반전표 입력: 회계 프로그램(예: 더존 스마트A)의 일반전표 메뉴를 이용하여 확인된 거래 내역과 계정과목을 입력합니다. 이때, 통장에서 출금된 내역은 차변 또는 대변에, 입금된 내역은 반대편에 기록됩니다. 예를 들어, 사무용품을 현금으로 구매했다면 '사무용품비' 계정(차변)과 '현금' 계정(대변)으로 분개합니다. 은행 계좌에서 다른 은행 계좌로 이체된 경우, 출금된 은행 계좌(대변)와 입금된 은행 계좌(차변)를 모두 보통예금 계정으로 처리합니다.
4. 검토 및 확정: 입력된 전표를 바탕으로 합계잔액시산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등을 검토하여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고 결산을 확정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회사의 모든 재무 거래가 정확하게 기록되고 관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