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등록일보다 늦게 통신판매업을 등록했을 때 불이익은 무엇인가요?

사업자 등록일보다 늦게 통신판매업을 등록하셨더라도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습니다. 다만, 통신판매업 신고는 사업자 등록과는 별개로 진행되어야 하며, 사업자 등록 후 통신판매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사업자 등록 후 통신판매업 신고 없이 판매 활동을 지속하셨다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미등록 가산세: 사업 개시일부터 등록 신청일 직전일까지의 공급가액에 대해 1%(간이과세자는 0.5%)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매입세액 불공제: 사업자 등록 전에 발생한 매입세액은 공제받을 수 없어 세금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세금계산서 미발급 가산세: 공급가액의 2%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 신고·납부 관련 가산세: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지키지 못할 경우 추가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 세금 추징 및 세무조사: 국세청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사업자 등록 없이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하면 추후 세무조사를 통해 미납세금 추징 및 가산세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