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매각 시 토지에 대한 회계 처리 방법을 알려주세요.
2025. 11. 17.
건물 매각 시 토지에 대한 회계 처리는 건물과 별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건물 매각 시 토지는 별도의 자산으로 인식하며, 건물과는 분리하여 회계 처리해야 합니다.
근거:
- 자산 구분: 토지와 건물은 회계상 별개의 자산으로 구분됩니다. 이는 토지의 가치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지 않는 반면, 건물은 내용연수에 따라 감가상각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 취득원가 안분: 토지와 건물을 함께 취득한 경우, 취득 시점의 기준시가(또는 감정가액) 비율에 따라 총 취득원가를 토지와 건물에 각각 안분하여 기록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취득 관련 부대비용(취득세, 등록세, 중개수수료 등)도 동일한 비율로 안분하여 각 자산의 원가에 포함합니다.
- 감가상각: 토지는 감가상각 대상 자산이 아니므로 감가상각을 하지 않습니다. 반면 건물은 내용연수에 따라 감가상각을 진행합니다.
- 회계 처리 오류 방지: 만약 건물과 토지를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하여 처리할 경우, 토지에 대한 감가상각이 잘못 적용되거나 건물 원가가 과대 또는 과소 계상될 수 있어 재무제표 왜곡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 매각 시에도 토지는 별도의 자산으로 인식하고, 해당 토지의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회계 처리해야 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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