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권리금 매입 분개는 어떻게 하나요?

사업장을 인수하면서 지급하는 권리금은 법인의 경우 자산으로 계상하여 처리합니다.

1단계: 권리금 계약서 작성 권리금 계약 시 부가가치세를 지급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받는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사업의 포괄적 양수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단계: 회계 처리 (분개) 권리금을 지급한 경우, 해당 금액은 '영업권'이라는 무형자산으로 계상합니다. 영업권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상각하여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의 권리금을 지급하고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았다면 다음과 같이 분개할 수 있습니다.

• 차변: 영업권 1억원
• 대변: 보통예금 (또는 지급어음 등) 1억원

또한, 지급한 부가가치세는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권리금 계약 시 세금계산서 발급 및 부가가치세 처리에 대한 내용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괄적 양수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히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