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일 때 금융소득을 2300만원으로 맞추는 것과 2000만원으로 맞추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가요?
2025. 11. 19.
연봉 1억원일 때 금융소득을 2,300만원으로 맞추는 것과 2,000만원으로 맞추는 것 중에서는 금융소득을 2,000만원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결론: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어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금융소득을 2,000만원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근거: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한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초과분은 다른 종합소득(근로소득 등)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귀하의 경우 연봉 1억원 외에 금융소득이 2,300만원이라면, 2,000만원을 초과하는 300만원에 대해 종합소득세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세금 부담 증가: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일 때는 원천징수세율(15.4%)로 납세의무가 종결되지만,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소득세율(6%~45%)이 적용되어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연봉 1억원과 합산될 경우, 높은 세율 구간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유리한 선택: 따라서 금융소득을 2,000만원 이하로 관리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