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보험 취득일을 잘못 신고한 경우, 신고 지연 또는 허위 신고로 간주되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보험 종류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특히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경우 미신고 또는 지연 신고 시 피보험자 1인당 3만원씩 부과되며 최대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지연 신고 시 별도의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으나, 실무적으로는 과태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4대보험 지연 신고 시에는 정부 지원금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미신고 기간에 대한 보험료와 연체료가 소급하여 부과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