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유명 연예인을 포함한 초고소득자도 자금 출처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연 소득 10억 원 이상인 고소득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며, 이에는 유튜버, 연예인, BJ, SNS 마켓 대표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해외에서 받은 수입을 신고하지 않거나, 법인 명의로 고가 부동산을 취득하여 호화생활을 하는 경우 등 탈세 혐의가 포착되면 조사가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국세청은 지난 2년간 고소득 사업자 1,789명을 조사하여 1조 3,678억 원을 추징하고 91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고소득자의 탈세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국세청의 의지를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