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자산의 잔존가액이 없을 경우, 5년간 정액법 상각 시 2년 상각 후 미상각잔액 720만원으로부터 취득원가를 1200만원으로 계산하는 것이 맞는가?

무형자산의 잔존가액이 없을 경우, 5년간 정액법으로 상각 시 2년 상각 후 미상각잔액이 720만원이라면, 취득원가를 1200만원으로 계산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정액법 상각 시, 매년 상각되는 금액은 동일하며, 이는 (취득원가 - 잔존가액) / 내용연수 로 계산됩니다. 잔존가액이 없으므로, 매년 상각액은 취득원가 / 내용연수 입니다.

5년간 정액법으로 상각 시, 2년 상각 후 미상각잔액이 720만원이라는 것은, 총 5년 중 2년이 지났으므로 3년치 상각액이 남아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3년치 상각액이 720만원이므로, 1년치 상각액은 720만원 / 3년 = 240만원입니다.

매년 상각액이 240만원이고, 내용연수가 5년이므로, 취득원가는 240만원 * 5년 = 1200만원이 됩니다. 따라서 질문에서 제시된 2년 상각 후 미상각잔액 720만원으로부터 취득원가를 1200만원으로 계산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이는 무형자산의 잔존가액이 없다는 가정 하에 계산된 것이며, 실제 회계 처리 시에는 자산의 성격과 관련 법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