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영업 시작했는데 아직 세무기장을 하지 않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하셨으나 아직 세무 기장을 하지 않으셨다면, 즉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기장 업무를 시작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무 기장은 사업의 재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법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며,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특히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 매출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자로서의 의무가 발생하므로 기장 업무를 미루지 않아야 합니다.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면 다음과 같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사업자등록 및 업종 코드 확인: 사업에 맞는 업종 코드를 정확히 선택하고, 필요한 경우 사업자등록 정정 또는 추가를 진행합니다.
2. 과세 유형 결정: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중 사업에 유리한 유형을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참고: 2025년 현재 간이과세자 기준은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입니다.)
3. 기장 업무 대행: 매출, 매입, 비용 등 사업 관련 모든 거래를 장부에 기록하고 관리합니다. 이는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의 기초가 됩니다.
4. 세금 신고 대행: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 관련 세금을 법정 기한 내에 정확하게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절세 방안 제시: 사업 구조, 투자, 비용 처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합법적인 절세 방안을 모색하고 안내합니다.
6. 가산세 예방: 기장 누락이나 신고 지연으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예방합니다.

특히 인건비 발생, 복식부기 의무자 기준 초과 등 특정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세무 기장 의무가 발생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