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를 제때 하지 못하면, 소득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없게 되어 건강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소득 정보가 누락되었기 때문입니다.
근거: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는 개인의 소득, 재산 등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소득이 발생했으나 신고되지 않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해당 소득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기존의 소득이나 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료가 산정되거나, 소득이 없다고 가정할 수 없어 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거나 지역가입자인 경우, 소득 신고는 건강보험료 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득 신고를 하지 않으면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거나, 소득 점수가 반영되지 않아 오히려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이 없다고 신고되지 않으면 재산 등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산정되는데, 이 경우에도 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소득 증명 불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으면 소득금액증명원을 발급받기 어렵습니다. 이는 대출 등 금융 거래 시 소득 증빙에 어려움을 겪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공단에서도 정확한 소득 파악이 어려워져 보험료 산정에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