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품 환가액 계산 시 선적일 전 금액은 그 시점 환율로, 외상액은 선적일 기준 환율로 계산하는 것이 맞는지?
2025. 11. 28.
수출품의 환가액 계산 시, 선적일 전에 이미 환가된 금액은 해당 환가 시점의 환율을 적용하며, 선적일 이후에 회수되는 외상대금은 선적일의 기준환율 또는 재정환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수출 거래의 특성상 거래 시점과 대금 회수 시점 간의 환율 변동 위험을 고려하여 회계 처리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계약상 인도해야 할 장소에 보관한 날(선적일) 이전에 원화로 환가한 경우에는 해당 환가 시점의 환율을 적용하고, 공급 시기(선적일) 이후에 외국 통화로 받는 경우에는 선적일의 기준환율 또는 재정환율을 적용합니다.
다만, 실무에서는 해외 오픈마켓의 경우 정산서상 일자별 판매 내역이나 페이팔 정산 내역 등을 기준으로 해당일의 기준환율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나 거래 방식에 따라 적용 환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련 규정이나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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