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인 강릉에 사업자를 내고 가끔 본가에 가서 일을 한다면 청년창업세액감면 제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

네, 강릉에 사업자를 내고 가끔 방문하여 일하시는 경우에도 청년창업세액감면 제도를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론: 청년창업세액감면 제도는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감면율이 결정되므로, 강릉(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 사업자를 등록하고 운영하신다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거:

1. 사업장 소재지 기준: 청년창업세액감면 제도는 창업 당시 대표자의 나이 및 업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장 소재지에 따라 감면율이 달라집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서 창업한 경우 5년간 소득세 및 법인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2. 청년창업중소기업 세액감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만 34세 이하(병역 이행 기간 제외)에 창업한 경우, 특정 업종에 해당하면 창업 후 5년간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강릉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 해당하므로 100% 감면 혜택이 적용됩니다.
3. 가끔 방문하여 일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이 강릉에 되어 있고, 해당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감면이므로, 실제 근무 장소가 본가(강릉)라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사업자 등록지가 아닌 다른 곳에서 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

• 감면 대상 업종에 해당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창업 당시 대표자의 나이가 만 34세 이하(병역 이행 기간 제외)여야 합니다.
• 세법 개정으로 인해 창업 시점에 따라 감면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