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리스 차량의 경우, 누구나 보험으로 가입된 것을 늦게 알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5. 12. 1.
법인 리스 차량이 '누구나 보험'으로 가입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경우, 해당 차량 관련 비용은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업무전용보험으로 즉시 전환: 가장 먼저 보험을 법인 임직원만 운전 가능한 '업무전용보험'으로 즉시 변경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향후 발생하는 차량 관련 비용에 대한 세무상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과거 비용 처리: 이미 '누구나 보험'으로 가입되어 있던 기간 동안 발생한 차량 관련 비용(리스료, 유지비 등)은 손금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해당 비용은 대표자 또는 관련 임직원의 상여로 간주되어 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 비용에 대한 세무 조정을 검토해야 합니다.
사고 발생 시 책임: 만약 '누구나 보험'으로 가입된 기간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면, 보험 처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은 법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으며, 이는 법인세법상 손금으로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관련 질문들을 찾아봤어요.
법인 차량의 업무전용보험 가입 기준은 무엇인가요?
업무용 승용차 비용을 손금에 산입하려면 어떤 요건이 필요한가요?
법인 리스 차량을 개인 명의로 계약했을 때 비용처리 제한은 어떻게 되나요?
법인 차량의 보험이 '누구나 보험'으로 가입되어 있다면, 해당 차량 관련 비용은 어떻게 처리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