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세무 조사 시에는 거래 증빙 서류를 철저히 관리하고, 과세 및 면세 품목의 매출을 정확히 구분하며, 인건비 신고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업종과 실제 사업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사업자등록증을 정정해야 합니다.
근거:
세금계산서 관리: 모든 거래에 대해 정확한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아야 합니다. 거짓 세금계산서(실물 거래 없이 발급되거나 필요적 기재사항이 잘못 기재된 경우)를 발급받거나 발급하는 경우, 매입세액 공제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공급가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금액 계산 시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과세 및 면세 품목 구분: 편의점은 과세 물품과 면세 물품을 함께 판매하므로, 매출을 정확히 구분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특히, 면세 비율이 높은 경우 공통매입세액 공제 시 면세 비율만큼 공제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담배와 같이 정부 관리 대상 품목은 매출 및 매입 내역을 더욱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인건비 신고: 직원의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세금은 지급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이를 누락하거나 지연하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시간 및 최저임금 준수 여부도 중요한 점검 사항입니다.
사업자등록증 확인: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업종 코드와 실제 영위하는 사업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 내에 도서대여, 세탁소 등 다른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면 전대업 등 관련 업종이 추가되어 있어야 합니다.
적격증빙 관리: 임대료, 공과금, 시설·인테리어 비용 등 주요 매입 비용에 대한 적격증빙(세금계산서, 영수증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및 종합소득세 경비 처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