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수급을 위한 4대보험 자격상실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세요.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서는 회사가 4대보험 자격상실 신고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는 근로자가 퇴사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5일까지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신고서(상실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신고서에는 퇴사 사유를 나타내는 코드가 정확하게 기재되어야 하며, 이는 실업급여 수급 자격 심사의 근거가 됩니다.

또한, 회사는 '이직확인서'를 통해 퇴사 사유와 평균 임금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고용센터에 제공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서류가 고용센터 전산망에 '처리 완료' 상태로 등록되지 않으면, 근로자는 실업급여 수급 자격 심사조차 받을 수 없어 수급이 지연되거나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법적 의무를 다하고 퇴사자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막기 위해 상실신고서와 이직확인서 제출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이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