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서 3.3% 원천징수 외에 추가적인 세금 신고 의무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프리랜서로서 3.3%의 원천징수 외에 추가적인 세금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와 관련됩니다.

결론적으로, 프리랜서 소득에 대해 3.3%의 세금을 미리 납부하더라도, 연간 총소득을 기준으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근거:

1. 종합소득세 신고: 프리랜서의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매년 5월,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모든 소득(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 소득 등)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이때, 이미 원천징수된 3.3%는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됩니다. 하지만 실제 납부해야 할 세액이 원천징수된 금액보다 많을 경우, 그 차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합니다.

2. 지방소득세 신고: 종합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은 지방소득세로 별도 납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신고 시 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및 납부하게 됩니다.

3. 세금 계산 방식: 3.3% 원천징수는 소득 지급 시점에 미리 납부하는 세금으로, 실제 납부해야 할 세금은 프리랜서의 총수입에서 필요경비(또는 정부에서 정한 경비율)를 제외한 소득에 대해 세율을 적용하여 계산됩니다. 따라서 원천징수된 금액이 실제 납부할 세액보다 적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추가 납부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