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으로 전환된 일용직 근로자도 두루누리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정규직으로 전환된 일용직 근로자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원 대상 여부는 전환 시점 및 구체적인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루누리 지원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와 근로자의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일용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 사업장의 두루누리 지원 신청 유지: 사업장이 두루누리 지원 사업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2. 신규 가입자 요건: 전환된 근로자가 지원 신청일 직전 1년간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자격 취득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에 해당해야 합니다. (단, 2022년 1분기 귀속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자료부터 적용되는 소급 지원 사업장의 경우, 완화된 신규 가입자 요건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3. 소득 요건: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가 270만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4. 사업장 규모: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 미만이어야 합니다.
5. 개인 요건: 근로자 본인의 전년도 종합소득이 4,300만원 미만이거나 재산의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와 해당 사업주는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대상 여부는 개인의 구체적인 상황 및 법령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또는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