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개인 과외 소득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국세청은 개인 과외 소득을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현금영수증 의무 발행: 개인 과외 교습자는 10만원 이상의 교습비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합니다. 현금영수증 발행 시 소득이 국세청에 파악됩니다.
2. 사업자 등록 및 신고: 과외 소득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소득이 발생하면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3. 거래 정보: 금융기관 거래 내역, 카드 결제 내역 등 다양한 거래 정보를 통해 소득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정보 수집: 국세청은 자체적인 정보 수집 시스템과 다른 기관과의 정보 교환을 통해 납세자의 소득을 파악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파악된 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가 부과되며, 매년 5월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과외 관련 지출은 경비로 처리하여 실제 과세 대상 소득을 줄일 수 있습니다.